“몸과 마음의 무게를 줄인다” 취지 담아
 
   
 
 
㈜가람포리아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로이트(loight)’를 런칭하고 신제품 ‘심플컷’을 선보였다. 모델로는 배우 양지원이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트는 ‘낮추다’는 의미의 ‘lower’와 ‘무게’를 뜻하는 ‘weight’의 합성어다. 체중감량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무게까지 함께 줄이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몸과 마음의 무게를 제거함으로써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자는 것이다.
 
로이트의 첫 제품, ‘심플컷’은 이름 그대로 “심플하게 다이어트하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수많은 건강기능식품에 노출되며 혼란을 겪고 있는 중이다. 정보 과잉으로 인해 진짜 필요한 성분이 무엇인지 알기 어려워졌으며, 하나의 제품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해 여러 개를 복잡하게 구매하고 있는 상태다. 심플컷은 이 복잡함을 해결하고자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성분만을 엄선해 제작한 제품이다. 가격 또한 거품을 제거하고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어렵고 복잡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사람들, 여러 제품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심플컷의 주원료는 녹차추출물(카테킨),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비타민 B군 세가지다. 녹차카테킨은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가르시니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성 원료다. 비타민 B군은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다. 이 세가지가 합쳐져 1)탄수화물의 지방 합성 억제 2)체지방 감소 3) 다이어트로 인해 고갈된 에너지 생성 이라는 3가지 단계가 완성된다(원료적 특성에 한함).
 
로이트 런칭에 대해 마케팅 관계자는 “로이트는 복잡함보다는 단순함을, 화려함보다는 깨끗함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성분만을 담고자 노력했으며, 고객들이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제품 크기에도 신경을 썼다. 몸과 마음의 무게를 확실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준영 기자 pamir63@busaneconomy.com
 
저작권자 © NBN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