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연구장비, 소모품을 전문적으로 수입 & 판매하는 레보딕스㈜ (대표이사 신종훈)는 프랑스 Froilabo社 실험실용 초저온 냉동고의 KC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Froilabo 社의 초저온 냉동고가 우수한 성능과 더불어 공식적으로 안전한 장비임을 입증한 셈이다.

KC인증은 제조업자 혹은 수입업자가 지정된 시험, 검사 기관으로부터 안전기준 적합여부를 시험 및 확인한 후에 발행이 된다.

초저온 냉동고의 경우 이번 제약 및 바이오 분야의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인체안전에 유의해야 함으로 KC인증은 필수적이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Froilabo社는 1918년에 설립되었으며 전세계 82개국에 실험실용 초저온 냉동고를 공급하고 있다.

Froilabo社 초저온 냉동 고는 바이오 실험에 필수적인 장비이다. Bio Sample의 물성변화를 방지하면서 장시간 보관하기 위해 사용되며 또한 분리, 동정된 균주 및 세포 조직 등의 형질을 변화시키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 보존하는데 꼭 필요하다. 대부분의 바이오 실험실에서 샘플의 장기 안정 보존 등 연구, 검사 및 품질 관리 등의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인 장비이다.

특히 Froilabo社 초저온 냉동 고는 타사 제품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BOSS System이 탑재되어 있어, 갑작스런 전원 공급 문제에도 장비 내부의 Compressor가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또한 사용자가 설정한 냉각 사이클을 기억할 수 있어 전원 복구 시에도 장비를 이전과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그리고 감압 밸브가 모든 장비에 부착되어 있어, 사용자가 문을 개폐 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Froilabo社 제품은 국제 규격에 대한 Certification을 취득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다. ISO9001, ISO13485 등 각종 인증을 취득하여 GMP시설, 병원 등 실험 데이터를 예민하게 다루어야 하는 곳에 사용하기 적합한 안전한 고성능 제품이다.

레보딕스㈜ 관계자는 “프랑스 내수시장 1위 업체인 Froilabo社 제품을 우리회사가 독점 공급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제약 및 바이오 분야의 실험장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KC 안전인증을 획득한 초저온 냉동고 제품을 공급하여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백신 개발에 작게나마 협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NBN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