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진태 로이드선급 아시아 대표이사, 박찬민 KLCSM(주) 대표이사, 오진석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 소장, 김대희 (주)삼우이머션 대표이사. (한국해양대학교 제공)
(왼쪽부터) 이진태 로이드선급 아시아 대표이사, 박찬민 KLCSM(주) 대표이사, 오진석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 소장, 김대희 (주)삼우이머션 대표이사. (한국해양대학교 제공)

한국해양대학교 산학연ETRS센터는 부산 기업인 KLCSM㈜, ㈜삼우이머션 및 영국 로이드선급 아시아(Lloyd′s Register Asia)와 ‘AR/VR 기반 LNGC 직무훈련 및 전문가 양성 센터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NG선박 승선 선원 및 육상 LNG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LNG 전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궁극적으로 우수한 LNG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양대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강화된 환경 규제로 LNG 연료 사용 및 LNG 선박 수요가 늘어나 LNG 해상 인력 및 육상 전문가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와 3개 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LNG 선박 전문가 양성 센터의 사업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윤 기자 forester87@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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