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동의과학대-세종경영자문㈜ '청년 인재 양성' 협력
빅데이터 및 AI 분야 취업 연계 및 교육과정 개발 약속

이성문(오른쪽) 부산 연제구청장과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김규일 세종경영자문 대표이사가 2일 '청년 인재 양성' 및 '고용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제구 제공)
이성문(오른쪽) 부산 연제구청장과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김규일 세종경영자문 대표이사가 2일 '청년 인재 양성' 및 '고용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제구 제공)

부산 연제구는 지난 2일 동의과학대학교, 세종경영자문㈜와 함께 청년 인재 양성 및 고용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성문 연제구청장과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 김규일 세종경영자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세 기관은 빅데이터‧AI 분야의 지역 청년 인재 양성, 지역 고용창출, 취업 연계가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정 개발과 상호 연구자료 공유, 보유시설 이용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가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걸맞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경영자문은 디지털 사업본부에 빅데이터‧AI 사업팀, 신성장 협력팀 등 전문 수행조직을 갖춘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컨설팅 기술 지원 기업으로 향후 부산에 법인을 설립하여 5년간 1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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