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부산광역시펜싱협회 김용완 회장, 엑스스포츠 민세중 대표가 스폰서십을 맺었다. (부산광역시펜싱협회 제공)
(왼쪽부터) 부산광역시펜싱협회 김용완 회장, 엑스스포츠 민세중 대표가 스폰서십을 맺었다. (부산광역시펜싱협회 제공)

부산광역시펜싱협회와 데상트코리아는 지난 10월 27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DISC센터에서 스포츠 용품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광역시펜싱협회 김용완 회장과 동의대 펜싱부 감독인 한우리 총무이사, 양원백 부회장, 이정현 사무국장, 한국중고펜싱연맹 김영호 회장, 엑스스포츠 민세중 대표, 데상트코리아 손승원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 후원과 더불어 대회 개최 스폰 등 부산 펜싱의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광역시펜싱협회 김용완 회장은 “이번 협약을 부산펜싱 발전의 계기로 삼고, 부산을 펜싱 메카로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역량을 집중해 가겠습니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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