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잉 앱 메인화면. (슈잉 제공)
슈잉 앱 메인화면. (슈잉 제공)

지난 18일, SNS핫플 랭킹 애플리케이션인 ‘슈잉’이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가 주관하는 ‘2021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공사 다국어 관광정보 개방 서비스인 투어API와 카카오 오픈API 등을 활용해 급변하는 사회·기술 환경 변화에 걸맞은 신규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는 공모전이다.

‘슈잉’은 SNS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지역의 핫플레이스를 알려주는 앱으로, SNS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은 관광지를 순위로 보여준다. 현재 해당 앱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내년 연말까지 전국서비스지역 확대될 예정이다.

슈잉앱의 운영사 부산갈매기의 한현우 대표는 “타 지역 관광객에게 관광지역의 핫플레이스 및 정보를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슈잉을 개발하게 됐는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 연말까지 전국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앱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원동화 기자 dhwon@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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