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숙박시설 '안양역 퍼스트 줌시티' (이하 줌시티)가 분양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규제에 따른 영향으로 최근 2~3년간 생활형숙박시설 공급물량이 급격히 늘어나 공급물량 중 투자가치가 있는 상품에 대한 선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특히, 생활형숙박시설은 전국적으로 공급은 많았지만 대부분 지역의 변두리나 관광지 위주로 분양 되었고, 막상 지역의 핫플레이스인 도심 중심지 분양은 매우 드물다.

안양역 퍼스트 줌시티는 안양시의 대표 상권인 안양1번가에 위치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27㎡~39㎡ 타입의 234실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이기 때문에 다양한 장점을 누릴 수 있는데, 전매 무제한에 청약자격이 필요 없으며, 종부세 합산에서도 제외 및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는데, 1호선 안양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바로 앞 월판선 안양역(월곶-판교선)이 들어서면 더블 초역세권을 형성하게 된다. 인근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안양-성남 고속도로, GTX C노선(예정) 등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안양 중심부의 발전 비전과 인프라 역시 특징으로 꼽힌다. 안양행정업무복합타운(예정)과 안양박달테크노밸리(예정)를 비롯해 주변에 대학교가 많아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엔터식스와 2001아울렛, 롯데시네마, 안양1번가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고, 삼덕공원 안양천 등 자연환경도 가까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내부시설 설계 및 관리에서도 기존의 생활형 숙박시설과 차이점을 보인다. 시설 내 혁신적인 수납공간이 적용되었고, 전 객실 발코니, 폴딩 도어 등으로 공간 효율성이 두드러진다.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쿡탑 등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친환경 마감 재료 사용으로 최신 트렌드와 품격을 더했다. 외부 시설로 조성되는 1F 근린생활시설에는 커피전문점, 편의점, 약국, 패스트푸드 등이 있으며 2F 근린생활시설에는 메디컬 및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안양역 퍼스트 줌시티 위탁관리는 국내 1위 생활형 숙박시설 위탁관리 전문업체인 '핸디즈(handys)'가 맡았다. 핸디즈는 876실 모집에 57만5950건이 몰려 평균 경쟁률 657대 1을기록한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위탁관리를 맡은 바 있으며, 2024년까지 누적계약실수 10,000여실의 생활형 숙박시설 위탁관리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핸디즈는 설계 및 공간 디자인, 분양마케팅, 시설관리, 유니트 디자인 및 FF&E 셋업, 브랜드 마케팅과 컨텐츠 마케팅, OTA 전담센터 및 CS 통합센터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체 개발한 인력송출 플랫폼과 언텍트 시스템을 통해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특히, 핸디즈는 조식과 연회 케이터링, 세탁, 세차 등의 고정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하이엔드 컨시어지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소유주에게는 핸디즈 운영 레지던스 사용 및 소유주 전용 관리 앱이 제공되며, 연간 10일 간 핸디즈 운영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10일 소진 이후에는 30% 할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줌시티 분양 관계자는 "이번 안양역 줌시티 분양은 최고의 시설관리는 물론, 안양지역 투자가치 상승에 따른 미래가치 발전성으로 투자자 및 실 거주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면서 "풍부한 배후수요와 편리한 인프라, 우수한 내외부 시설 등으로 안양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역 퍼스트 줌시티의 모델하우스는 12월 28일(화)부터 오픈해 운영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NBN 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