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로고.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제공)
한국발명진흥회 로고.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제공)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2022년도 부산지역 글로벌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스타기업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2년 수출 예정인 해외 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3년간의 지식재산권(특허·브랜드·디자인) 관련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들은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해외출원·OA·등록 비용지원, 특허 기술 홍보 영상 제작, 특허맵, 디자인맵, 디자인개발, 브랜드개발,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기업IP 경영진단·구축, 특허&디자인,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중 선택적으로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부산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전문기관으로서 노력하겠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접수는 2월 15일까지다. 부산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신청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원동화 기자 dhwon@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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