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오디오 플랫폼 흐름드살롱과 개최
러닝 인증 후 기부금 마련하는 방식

흐름드살롱과 러닝해영이 진행하는 기부 러닝 관련 홍포 포스터. (나이비 제공)
흐름드살롱과 러닝해영이 진행하는 기부 러닝 관련 홍포 포스터. (나이비 제공)

소셜 오디오 플랫폼 ‘흐름(HREUM de salon)’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비대면 기부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다.

이번 기부 마라톤은 5만명의 국내외 구독자를 보유한 러닝 인플루언서 ‘러닝해영’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이번 마라톤은 30분간 각자 러닝을 하고서 인증 사진과 함께 새해 다짐을 음성으로 담아 ‘흐름’ 어플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흐름드살롱 관계자는 마라톤에 참여한 회원수 만큼 3000원씩 비례하여 환경 관련 시민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 30일, 31일, 2월 2일 오전 9시에는 흐름 오디오 소통방 ‘살롱’에서 러닝해영의 음성 가이드와 함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며 달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흐름 (HREUM de salon)’은 비대면 커뮤니티를 이루어 실시간으로 오디오 소통을 진행하는 관심사 기반의 소셜 오디오 플랫폼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흐름’은 음성 콘텐츠의 녹음과 편집이 자유로우면서도 음악을 송출할 수 있는 음악 저작권을 해결한 유일한 오디오 플랫폼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최근 크리에이터들을 적극 유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비대면 기부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길 희망하면 ‘흐름드살롱’ 어플에 개설되어 있는 오디오 커뮤니티 ‘러닝해영’ 하우스에 가입하면 된다.

‘러닝해영’과 함께하는 이번 비대면 오디오 기부 마라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흐름드살롱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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