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최성용(앞줄 가운데) 역도연맹 회장과 박인태, 김동용 부회장을 비롯한 연맹 임원과 (주)국보 하현(앞줄 왼쪽 두번째) 대표이사 등이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역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지난 20일 최성용(앞줄 가운데) 역도연맹 회장과 박인태, 김동용 부회장을 비롯한 연맹 임원과 (주)국보 하현(앞줄 왼쪽 두번째) 대표이사 등이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역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대한역도연맹(회장 최성용)은 23일 2022년도 제3차 전체 이사회를 열고 최근 사임한 이조로 부회장의 후임으로 (주)국보 하현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보선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선수와 사재혁 선수를 탄생시키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대한역도연맹은 각 시, 도 지부와 가맹단체를 아울러 우수한 역도 선수들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매년 전국 역도선수권대회등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등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최성용회장과 박인태, 김동용 부회장을 비롯한 연맹 임원과 ㈜국보 하현 대표이사 등이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역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어 경기력향상 지원비를 전달하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최진원 기자 dotmusic@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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