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드써머 드림’… 오는 12일부터 13일 진행
부산 남구 공연장 중심 공연관람 및 SNS 이벤트 등 ‘눈길’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개최하는 '2022 미드써머 드림' 홍보 포스터.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제공)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개최하는 '2022 미드써머 드림' 홍보 포스터.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제공)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2022 미드써머 드림’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가 진행하는 한국남부발전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문화예술 기획자가 영화를 모티브로 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1호 종묘제례악 악장 이수자인 이희재 가객과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8호 가야금 산조 이수자인 최경철 금객의 <가객과 금객>, 워크숍을 통해 선별된 시민들이 바투카다 전문 연구-교육 그룹인 뽈레뽈레를 통해 다양한 아프로 브라질리언 퍼커션의 악기들을 접하고 연주하는 법을 배운 뒤 함께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바투카다> 등 9개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9개의 공연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참여한 시민들이 공연관람이나 부산시 남구 소재의 음식점 방문 등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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