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NFT 분야 2회차 교육… 9월 21일·10월 6일
창작자·대학생·비즈니스 기업 등 대상, 총 30명 모집
기초·발행실습·민팅·NFT Web3 마케팅 전략까지 다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NFT(대체불가능한토큰) 입문교육 ‘블록체인 NFT Trial Class with 람다256’을 마련, 참여 교육생을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NFT 발행을 고민하는 창작자와 대학생 등 일반인과 비즈니스에 NFT를 도입할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지역 제한 없이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일정은 오는 9월 21일과 10월 6일 2회차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 교육은 부산창경 특화인 블록체인 분야 중 NFT와 Web3 비즈니스에 집중했으며, △NFT·블록체인 기초이론 △NFT발행 실습 △민팅(Minting) △NFT커뮤니티 마케팅 방안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부산창경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루니버스 플랫폼 운용사인 람다256과 협업하며, 교육생들이 수료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에 중심을 둔 교육으로 강화했다.

세부적으로 교육은 △블록체인·NFT 기본 핵심 이론교육 △NFT발행실습교육 △NFT 커뮤니티 마케팅 전략 등 커리큘럼으로, 블록체인·NFT 발행 실습 전 NFT에 대한 개념 정리를 거쳐 NFT를 비즈니스에 도입할 때 확인해야 하는 부분, 실물연계 NFT 등 활용 방식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이밖에 람다256에서 자체 개발한 데모를 활용해 교육생이 발행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2회차 교육에서는 NFT 민팅(Mint·화폐 주조, 디지털 자산의 코인을 NFT로 만드는 개념) 이후 마케팅 전략과 Web3 비즈니스에서 마케팅에 대해서도 다룬다.

최종 선발된 교육 참가자 중 전체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지며, 이 분야 신규창업 또는 기술 도입 스타트업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지원사업에 연계해 후속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wisdom@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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