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내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 54명을 위한 교육·돌봄 통합 지원

고민준(왼쪽)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팀장과 허세훈 꿈꾸는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제공)
고민준(왼쪽)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팀장과 허세훈 꿈꾸는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제공)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골프존과 함께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돌봄 통합 지원을 위한 ‘에듀케어존’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에듀케어존 사업은 2022년 1월부터 1년 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교육 격차 심화, 기초 학력미달, 돌봄 공백 등을 겪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영남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고학년 54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64회기로 온·오프라인에서 운영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주 2회 온라인 기초 교과(국어·영어·수학) 학습 프로그램 △월 1회 문화체험(과학·창의·미술)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통합 돌봄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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