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아세안 청소년 앰버서더 프로그램’개최

부산시와  부산시 글로벌 도시재단은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와 공동주최로 24일부터 8월 1일까지 ‘한-아세안 청소년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자매도시와의 실질적 교류 확대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K-Culture 알리기’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도미니카 공화국 등 미래세대의 주역인 대학생 등 총 28명이 부산을 방문해  △2030부산엑스포 홍보 전시관  △엑스더스카이 등의 관광명소 탐방 △특별강좌 △한국어 수업 △국내 대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매력을 이해하고 더욱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글로벌 도시재단 황기식 대표이사는 “7월 새롭게 출범한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 이 부산시 자매·우호협력도시를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서 양질의 컨텐츠로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원 기자 dotmusic@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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