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은 넓고 고급스러운 스위트룸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스위트 딜(Suite Deal)’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탁 트인 휴식같은 전망의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스위트룸 한정 프로모션으로, 2박 예약 시 둘째 날 객실 요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스위트 딜 프로모션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예약·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69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위트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4월 1일부터 스위트에 투숙하는 고객은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는 물론 사우나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탈리안 푸드와 디저트, 콜드 컷, 과일, 주류, 탄산음료, 커피, 차 등을 호텔 31층 리빙룸에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앳 리빙룸(Happy Hour at Living Room)’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리빙룸은 주중 런치와 주말 런치·디너 새로운 메뉴를 4월 1일부터 선보인다. 

브런치 콘셉트의 주중 런치는 ‘레이디스 브런치(Ladies Brunch)’로, 주말 런치 및 디너는 ‘프리마베라(Primavera) 3코스와 5코스’로 준비됐다.

여유로운 평일 점심 식사를 즐기기 좋은 ‘레이디스 브런치’는 애피타이저,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산 마르자노 토마토와 치즈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진 마르게리타 피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파스타 1가지, 디저트로 구성했다. 

‘프리마베라 3코스’는 애피타이저, 파스타 또는 피자 중 1가지, 디저트가 제공된다. 애피타이저는 구운 소고기 등심과 참치 마요네즈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톤나토가 준비되며, 파스타 또는 피자 중에 1가지를 선택해 즐긴 후 달콤하고 부드러운 이탈리아 디저트 티라미수로 마무리한다. 

‘프리마베라 5코스’는 훈제연어 타르타르를 시작으로 부라타 치즈가 더해진 토마토 수프, 진한 고기 소스가 매력적인 화이트 라구 탈리아텔레 파스타, 소고기 채끝등심 스테이크 또는 이탈리아 스타일 생선 스튜 중 1가지가 차례로 이어지고, 상큼한 베리 쿨리를 곁들인 머랭 케이크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레이디스 브런치는 1인 7만5000원, 3코스는 1인 7만원, 5코스는 1인 12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wisdom@busa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