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집 창업 아이템 ‘보승회관’의 정성이 빚어낸 맛의 신세계, 장인 정신으로까지 표현
 
   
 

어딜 가나 성공할 수 있는 음식점 창업 아이템은 결국 ‘맛’에서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기는 메뉴라 할지라도 결국은 맛에서 성패를 가르는 미묘한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대대손손 뿌리깊은 국밥집으로 잘 알려진 ‘보승회관’ 역시 이런 맛의 경쟁력을 통해 일찍이 아이템의 강점을 뛰어넘은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맛을 통한 성공을 추구하기 보단 정성이 빚어낸 장인 정신이 더욱 돋보인다.
 
‘보승회관’ 맛의 깊이는 무려 3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7년 작은 매장으로 시작해 2017년 부지 일만평 규모 제조공장운영과 연간 약 500억의 유통 매출을 기록한 업적은 신화라고 칭해도 무방하다.
 
여기에 다년간 수많은 직영매장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맛은 물론이고 장기 불황과 과도한 경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오롯이 맛에 대한 정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이 자리까지 온 브랜드의 가치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국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육수의 깊고 진함이 ‘보승회관’ 맛의 경쟁력을 지탱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정성을 다해 만든 진한 육수는 인위적이지 않고 깊고 담백한 맛을 통해 고객 확보에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이렇게 탄생된 레시피들은 깔끔한 뒷맛과 퀄리티를 자랑하면서 각 세대별, 계층별, 성별, 할 것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게 구현되는 중이다. 각자의 기호에 맞는 메뉴로 그 역할을 다하는 것인데, 여기에 차별화된 성공포인트 중 가장 두드러진 점을 꼽자면 이런 맛 속에 메뉴가 빠르게 고객 식탁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보통 바쁜 현대인들이 패스트푸드를 즐기는 이유로 시간에 쫓기고 여유 없는 한 끼를 해결 하기 위함이다. ‘보승회관’은 이런 이들에게 정성과 열정이 담긴 한 끼에 패스트푸드 못지 않은 ‘빠름’을 선사하면서 맛과 영향의 대명사인 ‘슬로우푸드’에 빠른 조리가 가능한 ‘패스트푸드’의 강점이 더해진 최고의 결과물이다.
 
이렇게 맛에 대한 강점도 갖췄으면서 요즘 고객의 상황에 맞는 제공 시스템까지 겸비한 ‘보승회관’은 국밥집 프랜차이즈들 가운데 단연 돋보일 수 밖에 없고 최고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보승회관’의 관계자는 “깊고 진한 육수를 바탕으로 오로지 오랜 기간 축적한 ‘보승회관’ 만의 맛의 노하우 및 경쟁력은 불황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 타 국밥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확실히 대변되는 가치”라고 설명했다. 장준영 기자 pamir6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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