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지킴이, 진료지원부서 26명으로 구성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제 3기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좋은강안병원 제공)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제 3기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좋은강안병원 제공)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지난 17일 대강당에서 더욱 안전한,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 3기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문나겸 사무국장 등 행정부, 간호부 책임자들과 환자안전지킴이로 선발된 26명이 참석했다.

좋은강안병원 QPS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지킴이 서약 및 선언문 낭독,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환자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해 안전한 병원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문나겸 사무국장은 “환자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환자가 안전해야 직원 모두가 안전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킴이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3기 환자안전지킴이 인원은 간호부, 진료지원부서별로 매월 ‘환자안전 지킴이 날’을 통해 병원 라운딩 및 워크숍을 갖고 환자안전점검 및 환자확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정예진 기자 ekak2706@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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