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브랜드기업 구직희망자 13명 대상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4주 교육·기업 취업 연계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진행하는 '섬유패션산업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교육' 참석자들이 개강식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제공)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진행하는 '섬유패션산업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교육' 참석자들이 개강식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제공)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전문인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사업(교육과정)을 오는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섬유패션 활성화기반 마련사업의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사업’으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한 결과 25명 교육 수료생 중 14명의 취업성과를 도출했다. 

올해에는 부산지역 섬유패션 브랜드기업 등에 채용을 희망하는 구직자 13명을 모집, 8명이상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구직자는 지역 수요기업과의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라이프스타일 디지털Biz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론 및 현장 교육 각 2주)으로 진행되며 △디지털비즈니스 산업의 통합적 이해 △빅데이터 연계 소재 생산 △섬유 가공 작업(DTP) △소비자 트랜드 분석 △AI 연계 유통 마케팅 △SNS 마케팅 전략 △수요기업 별 맞춤형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수료 후 기업에 채용된 청년 구직자에게는 식대 및 교통비로 장려금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로 하면 된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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