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승리 기원’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모델이 홈플러스 매장에서 ‘승리 기원’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승리 기원’ 할인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면서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을 위해 기획됐다. 품목은 먹거리부터 가전까지 다양하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오는 25일까지 호주산 앞다리 불고기와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선한 과일도 싸게 내놓는다. 씨 없는 수박과 복숭아는 최대 3000원 할인된다.

‘집관’을 위한 가전도 마련됐다. LG전자 OLED TV와 삼성전자 Neo QLED TV는 각각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더함 안드로이드 UHD TV 3종은 행사카드로 결제 시 3만원 할인가에,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5만원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오는 28일까지 브랜드 축구공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하고 다음달 4일까지 스포츠 완구 20여 종과 보드게임 70여 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이사는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연달아 열리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관람하거나 삼삼오오 모여 응원하는 것이 어려워졌다”며 “집관에 필요한 상품들을 한데 모은 이번 승리 기원 할인전을 통해 가정에서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예진 기자 ekak2706@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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