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티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AI KOREA 2021' 행사에 AI융합혁신관 대표기업으로 참가한다.

큐티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최초 인공지능 구강 분석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구강케어서비스는 물론 치과 병의원용, 공공형 구강관리솔루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아포 구강관리앱은 셀카를 찍듯이 구강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분석해 리포트를 제공한다. 구강 상태에따라 치과 방문을 권유하는 스마트 구강 비서 서비스이다. 또 구강검진은 물론 치과 찾기, 치과 예약, 식습관관리, 어린이를 위한 치카푸송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아포앱은 증상이나 습관, 환경을 묻는 문진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탑재돼 있으며 구강 사진을 촬영하면구강 상태를 분석해내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치아 보철물 및 연령 등과 같은 구강의 상태에 따라 위험도를 분석해주는 알고리즘으로 3단계에 걸친 셀프 구강 자가 검진 기술을 적용했다.

2017년 설립된 큐티티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기술에 기반한 자가 구강검진 앱을 개발해 국내외 24개의 특허를 포함한 50여 개의 IP를 확보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점을 포함해 영국, 중국 등 국내외14회에 걸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국내 최고 단계의 품질인증인 GS의 1등급 인증을획득한 바 있다. 

큐티티 고태연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장에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이아포의경쟁성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벡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AI KOREA 2021’은 국내최대규모 AI 종합 전시회이다. 전시관은 AI 기술관, 부산 AI 특별관, AI 교육관, 블록체인 특별관, 스타트업관으로 구성되며, 해외 바이어 상담회(온라인), 국제컨퍼런스, AI 시연 및 IR설명회, 네트워킹 및 일반 세미나와 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원동화 기자 dhwon@busa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