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노제, 뮤지션 정진형, 쌍둥이 모델 하진·다진 자매 등 맵스 화보 참여

댄서 노제가 코닥어패럴의 코닥 브라우니 숏다운 자켓을 착용한 화보 컷. (하이라이트브랜즈 제공)
댄서 노제가 코닥어패럴의 코닥 브라우니 숏다운 자켓을 착용한 화보 컷. (하이라이트브랜즈 제공)

하이라이트브랜즈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은 MZ(밀레니얼+Z)세대의 문화코드를 아우르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한 2021년 FW 화보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화보는 개성과 취향이 분명한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코닥어패럴은 인플루언서 영향력이 커진 디지털환경 속에서 ‘나다움’을 강조하는 브랜드의 자유로운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계획이다.

코닥어패럴이 글로벌 아트 패션 매거진 ‘맵스(MAPS)’와 함께 한 화보에는 노제를 비롯해 뮤지션 정진형, 쌍둥이 모델 하진·다진 자매, 모델 겸 배우 오원, 모델 겸 작사가 주노 등 총 7인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이번 컬렉션 테마는 코닥의 로고 등 헤리티지를 적극 활용한 뉴트로 분위기를 잇되, 특별히 플리스와 다운 자켓 등 FW 시즌에 입기 좋은 다양한 스타일을 강화했다. 또한 경량이면서도 볼륨감을 강조한 덕다운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화보에서 노제, 오원 등 인플루언서가 착용한 ‘코닥 브라우니 (BROWNIE™) 숏다운 자켓’은 시즌 주력제품 중 하나로, 코닥 카메라 브라우니(BROWNIE™)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브라우니는 1900년대 초, 카메라가 무겁고 비싸다는 편견을 깬 코닥 최초의 보급형 카메라이다. 코닥의 헤리티지가 제품명에도 적극 반영될 만큼 소재, 무게, 컬러 등에 심혈을 기울이며 따뜻한 컬러에 포근한 플리스를 네크라인과 포켓에 덧댄 빈티지 느낌의 덕다운이다.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늦가을부터 데일리웨어로 착용 가능하다. 코닥어패럴은 이번 브라우니 컬렉션 출시와 함께 10월 중순 ‘코닥 미니샷2 브라우니 에디션’ 민트 컬러를 코닥어패럴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코닥어패럴 마케팅부문 총괄 이영미 이사는 “이번 화보는 코닥어패럴 특유의 헤리티지를 젊은 세대 문화와 공감대를 지닌 인플루언서의 스타일과 결합해 보여주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부합한 브랜드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 말했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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