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소통형 메타버스로 ‘부산인터넷방송국 전시관’ 개최
- 메타버스 안에서 회사에 방문해 전시관을 관림하고 직접 상담도 가능

부산인터넷방송국 메타버스 전시관 외관 전경
부산인터넷방송국 메타버스 전시관 외관 전경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이다. 5G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로 비대면·온라인 생활 추세가 가속화하면서 메타버스 구축 기술이 미래 선도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평소 모바일 증강현실(AR), 전자 (디지털)카탈로그, 인공지능(AI), 웹․앱 프로그램 등 ICT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소프트웨어개발 전문 회사 부산인터넷방송국에서는 이러한 메타버스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개발 노력중에 있었으며, 지난 2021년 10월 21일 부산인터넷방송국 메타버스 전시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산인터넷방송국 메타버스 전시관 3층에 위치한 사무실 모습
부산인터넷방송국 메타버스 전시관 3층에 위치한 사무실 모습

부산인터넷방송국은 메타버스에서 회사건물을 그대로 구현하여 1층 1관과 4층 2관에 포트폴리오 전시관을, 3층은 실제 사무실 공간을, 5층에는 공원을 만들어 방문자들에게 볼거리와 쉴거리를 제공한다. 전시공간 이외에도 야외에 페스티벌존, 드라이빙존, 벚꽃 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기존 전시·관람의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전시를 체험하고 동시에 체험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회의실, 대 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어 쌍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부산인터넷방송국 메타버스 전시관 4층 모습
부산인터넷방송국 메타버스 전시관 4층 모습

부산인터넷방송국 김대정 대표는 “코로나19로 부족해진 현실 세계에서 만남을 가상세계에서 실현하는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며 부산인터넷방송국 전시관은 메타버스 업무 추진 첫 성과물로 의의가 있고, ICT 융복합 기술과 지역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혁신적인 지역문화 관광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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