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맞아 혁신 가치창출 위한 업무협약
학술 학점·교수·교류 및 공동 교육과정 개발 운영 등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오른쪽 여섯번째) 총장과 동의대학교 한수환(왼쪽 다섯번째) 총장이 지난 26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 제공)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오른쪽 여섯번째) 총장과 동의대학교 한수환(왼쪽 다섯번째) 총장이 지난 26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 제공)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학 간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가운데, 동의과학대학교와 동의대학교가 손을 잡았다. 

동의과학대학교와 동의대학교는 지난 26일 미래인재 양성 및 혁신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공유대학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학술 및 학점·교수 및 학생 교류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이다.

동의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과 동의대 한수환 총장 외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도 총장은 이날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대학이 갖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등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wisdom@busaneconomy.com

저작권자 © NBN 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