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
TV CF 상품들 위주… 겨울 초입 판매율 80% 가까이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다운 제품을 착용한 손예진 배우의 모습. (패션그룹형지 제공)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다운 제품을 착용한 손예진 배우의 모습. (패션그룹형지 제공)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021년 가을겨울시즌 TV CF 속 상품들이 판매 호조라고 1일 밝혔다.  

전속모델 손예진과 12년전 전속모델이었던 송윤아가 함께 한 이번 이례적 캠페인에는 9월 중순부터 두 모델이 각각 코트와 다운을 입고 등장했다. 이 가운데 11월말까지 손예진 코트는 6000여장 가운데 79%에 판매율을 기록했다.  

또 본격적인 추위에 접어들면서 손예진 다운은 6000여장 가운데 80% 판매율을, 송윤아 다운은 1만여장에서 68% 판매율을 기록했다. 회사는 제품들을 매장에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손예진 다운은 고밀도의 회복력이 좋은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여 스포티함을 살려주며 편안한 활동성을 주고, 송윤아 다운은 퀼팅선을 넣어 날씬해 보이고 소매 안쪽에 시보리를 넣어 보온성을 높인 상품이다.

손예진 코트는 고급 알파카 소재를 사용하고 폭스털 카라가 탈부착되어 2가지 연출 가능한 장점이 있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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