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벤처투자 CI.
BNK벤처투자 CI.

 

BNK벤처투자가 동남권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한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BNK벤처투자는 17일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해 ‘BNK 동남권 지역뉴딜펀드’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2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모태펀드와 BNK벤처투자가 각각 140억원, 30억원을 출자하고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도 공동출자로 30억원을 조성했다.

BNK벤처투자는 지난달 창원에 개점한 경남지점을 거점으로 경남과 울산지역 소재 물산업,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및 청년창업기업 등을 적극 발굴해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상담과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 지역뉴딜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 중 최초로 추진됐다.

홍윤 기자 forester87@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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