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으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및 각종 교류사업 추진

해운대백병원과 아세안문화원이 업무협약 협약을 체결하고 이인혁 아세안문화원 원장(왼쪽), 김동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제공)
해운대백병원과 아세안문화원이 업무협약 협약을 체결하고 이인혁 아세안문화원 원장(왼쪽), 김동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과 지역사회 공헌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해운대백병원 김동수 원장, 김운원 대외교류처장, 이정구 홍보실장, 아세안문화원 이인혁 원장, 오홍련 교육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지역사회 및 아세안(ASEAN)을 포함한 국내·외 공동 사회공헌 활동과 각종 교류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김동수 해운대백병원 원장은 “지리적으로 인근에 위치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부산과 해운대백병원을 아세안을 포함하여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인혁 아세안문화원 원장은 “동남권 의료를 선도하는 해운대백병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세안문화원이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성과 국제교류 역량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아세안문화원과 해운대백병원의 협력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예진 기자 ekak2706@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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