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부산 창조경조혁신센터에서 ‘2022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송용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부터),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부산 창조경조혁신센터에서 ‘2022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송용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부터),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슈퍼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롯데벤처스와 함께 리테일 관련 유망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 운영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3사 간 ‘2022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며, 소매업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3개 팀을 선발한다.

모집 주제는 매장 상태 인식, 고객 셀프 계산, 무인 전화 주문, AI 빅데이터 분석, 리테일 혁신 기여 자유 주제 등이다.

선정된 3개 스타트업은 롯데슈퍼 현업 부서와 매칭돼 약 6개월간 협업하며 온·오프라인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실제 테스트할 기회를 받는다.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여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리테일 혁신을 위한 미래 컨텐츠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롯데슈퍼는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예진 기자 ekak2706@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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