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 지하1층에 마련된 고릴라브루잉 팝업스토어에서 직원들이 수제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센텀시티 지하1층에 마련된 고릴라브루잉 팝업스토어에서 직원들이 수제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하1층에서 부산 수제 맥주인 고릴라 브루잉이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고릴라 브루잉은 기장군 정관읍 양조장에서 맥주를 직접 생산하고 전국 펍과 바틀샵으로 유통도 하는 부산 수제맥주 양조회사로 수상으로 빛나는 맥주는 물론 브랜드와 협업하는 맥주까지 다양하게 개발해 판매한다.

팝업 행사는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며, 고릴라브루잉의 대표 맥주인 고릴라 아이피에이부터 부산 페일 에일, 독일 스타일의 밀 맥주 라즈베리 위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시음도 가능하다.

김종수 신세계센텀시티 식품팀장은 “부산으로 유입되는 여행객이 많은 여름 휴가철 신세계센텀시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부산맥주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정예진 기자 ekak2706@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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