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2일 인공지능 관련 AI·SW교육 및 다양한 전시·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2 쇼미더동서 AI’를 개최, 이 자리에서 사업단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관련한 △AI·SW 교육 △가치확산 △산학공동 △연구성과 등을 종합해 구성한 이번 행사는 △AI·SW 교육 스페이스 △AI·SW 프로젝트 갤러리 △AI·SW 플레이 그라운드 등 3개 섹션으로 구분했고, 첫날 행사에서는 그간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우수성과 발표가 있었다.

사업단은 특히 AI·SW 융합분야에서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2021년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창의 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AI가상 아이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올해는 메타휴먼을 활용한 드라마제작 사업까지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 행사에 장제국 동서대 총장과 문미경 SW중심대학사업단장,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정석찬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센터장,김희철 인제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최진오 부산외국어대 교수, 동서대 교수 등 많은 교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일간 열린 행사는 AI·SW 기초 및 전공 교육과 산학공동, 가치확산 분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문미경(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올해 사업 4년차를 맞이하여 그동안은 행사에서 우리 사업단이 무엇을 하겠다 라는 내용 중심으로 발표를 했찌만, 이제는 그간의 훌륭한 실적들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AI·SW 발전을 위해 계속 성장해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혜 기자 wisdom@busa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