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벤처스, ‘글로벌’ G-벤스데이 개최
한국 기업 투자할 해외 투자자 9명 초청
해외 진출 바라보는 5개 스타트업 발표

23일 오후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개최된 'G-벤스데이'에서 케미폴리오 이철원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23일 오후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개최된 'G-벤스데이'에서 케미폴리오 이철원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J&Companies 전정호 대표 발표장면. 김지혜 기자
JJ&Companies 전정호 대표 발표장면. 김지혜 기자
지에스에프시스템 박현석 실장이 발표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지에스에프시스템 박현석 실장이 발표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더트라이브 전민수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더트라이브 전민수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리셋컴퍼니 구재희 선임이 발표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리셋컴퍼니 구재희 선임이 발표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스타트업 생태계를 아시아로 확장해 살펴보는 대규모 창업박람회 ‘FLY ASIA’가 개최 중인 가운데 외부의 민간의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이 행사에 한 부분을 담당했다. 

그중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온 시리즈벤처스의 ‘G-벤스데이’가 23일 오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5팀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자들 앞에서 IR 피칭을 통해 사업을 소개했다.

벤스데이는 기존 부산에서 시리즈벤처스로부터 이어져 온 지역 고유의 데모데이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Global)의 ‘G’를 앞세워 향후 확장의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날 발표에 나선 스타트업은 △케미폴리오 △제이제이앤컴퍼니스(JJ&companies) △GSF시스템 △더트라이브 △리셋컴퍼니 등 5개사다. 이들은 각자의 기술력과 사업성, 경쟁력에 대해 영어로 발표에 나섰다.

이 자리는 한국에 투자를 생각하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초청됐으며, 발표에 나선 스타트업은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의지를 가진 대표들로 서로의 네트워크 물꼬를 튼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지혜 기자 wisdom@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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