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스마트 BOOK모닝’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제7회 ‘스마트 BOOK모닝’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스마트기술 학습모임인 ‘스마트 BOOK모닝’의 제7회 모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BOOK모닝에서는 스마트 홈의 주요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의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향후 부산형 스마트시티 조성 시 고려되어야 할 비즈니스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는 김용학 공사 사장과 직원 30여명, 부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리빙랩 연구회’ 소속 임말숙 의원, 강주택 의원, 박희용 의원과 부산광역시 건축사협회 강미숙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별강연에 나선 경광찬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 팀장은 ‘스마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홈 추진동향’을 주제로 △무선통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기술의 특징과 활용사례, 스마트홈 서비스의 발전과정 등을 소개했다.

자유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에는 국가 주도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 시 공동주택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의 방향성, 안전한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안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1인 가구 증가,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등 생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요구하는 편리와 편의성 추구에 맞춰 금회 모임에서 제시된 제언들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예진 기자 ekak2706@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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