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소셜미션 챌린지 사업 6개사 지원
멘토링·IR 등 지원해 투자유치·매출신장도

‘B.Startup 그린뉴딜 소셜미션 챌린지’의 SMALL IR ROOM 프로그램 진행 모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B.Startup 그린뉴딜 소셜미션 챌린지’의 SMALL IR ROOM 프로그램 진행 모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환경분야 소셜벤처를 액셀러레이팅한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창경 10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운영된 ‘B.Startup 그린뉴딜 소셜미션 챌린지’는 △소무나㈜ △㈜네이앤컴퍼니 △㈜샘물터 △㈜타이가 △㈜던브 △㈜뉴로팩 등 총 6개사가 선정됐으며, 약 6개월 기간 액셀러레이팅과 멘토링 등 프로그램 지원이 있었다. 

세부적으로 △1대1 매칭 멘토링 39회 △SMALL IR 3회 △홍보 콘텐츠 제작 △BOUNCE2022 연계 밋업데이 및 IR피칭·전시 △임팩트 리포트 제작 등을 지원했으며, 6개사는 이를 통해 비즈니스모델(BM) 및 임팩트 창출을 구체화했다. 

이들 6개사는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매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매칭된 MYSC,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투자사를 통해 2개사가 총 13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액셀러레이팅에 참가한 기업들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 받으며 현재 직면한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개선할 수 있었다”,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임팩트 투자사를 많이 접하고 실제 매칭되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신선했다” 등 소감을 밝혔다.

김지혜 기자 wisdom@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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