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정보진흥원·디진원 등 3개 기관
대학 포함한 기업 및 수소동맹사 등 참여
22일 BPEX서 출범식… 김지윤 박사 강연

부산 지역 산업기술 지원기관과 대학, 지역기업인 등 300여 경제 주체들이 모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성공개최를 지원하는 기술지원단을 출범한다.

기술지원단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기관이 기술지원 역량을 결집하고, 수소동맹 회원사와 지산학 브랜치기업, 미래산업기술포럼 참여기업과 기관별 우수 파트너기업 등 300여 지역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World EXPO 2030 기술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및 국회의원, 코렌스그룹 조용국 회장, 박은하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300여 참여기업 대표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세리머니, 김지윤 박사의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출범되는 기술지원단은 지역 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엑스포 유치 열기를 붐업하고 나아가 유치 확정 이후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결성됐다. 

출범식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에 개최되며,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wisdom@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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