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까지 2주간 스페셜 프로그램 진행
홍차, 요가, 와인 등 다양한 콘텐츠 준비

부산롯데호텔_트레비클럽. (롯데호텔 제공)
부산롯데호텔_트레비클럽. (롯데호텔 제공)

부산롯데호텔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트레비 클럽 회원만을 위한 봄맞이 ‘클럽 위크(Club Week)를 마련한다.

트레비 클럽 멤버만을 위한 이번 클럽 위크는 거리 두기 완화 이후 약 3년 만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티 클럽, 요가 클럽, 와인 클럽, 플라워 클럽 등 각 부분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티 클럽은 인도 정부의 국빈 선물로 유명한 압끼빠산드의 한국 마스터 테이스터 바완이 직접 진행하는 ‘티 클럽 오브 압끼빠산드’로 홍차의 원산지와 압끼빠산드 차에 대한 스토리, 차에 어울리는 페어링 푸드와 함께하는 4종의 홍차 테이스팅이 포함돼 있다.

요가 클럽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움츠렸던 온몸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요가 전문 강사를 외부에서 초청해 진행된다. 60여 분간의 요가 수업과 함께 압끼빠산드의 요가 티를 제공한다.

또 부산롯데호텔 최수석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와인 클럽이 진행된다. 호텔의 플로리스트가 직접 진행하는 플라워 클럽은 3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호텔 연회장에서 진행된다.

클럽 위크의 모든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며 트레비 클럽을 통해 유선 예약이 가능하다.

트레비 클럽 부산 멤버십은 유니버스(객실), 유니버스(식음), 프리미엄 등 총 3종으로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멤버십이다. 특히 부산롯데호텔 외 롯데호텔의 4개 지점에서 객실은 최대 20%를, 패키지 상품은 최대 10%를 할인이 제공된다.

트레비 클럽의 회원가입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가입 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정예진 기자 ekak2706@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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