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워케이션 거점센터서 ‘벅스데이’ 개최
해외진출 희망 4개사·투자유치 희망 1개사 모집
비바테크놀로지 참여 기회, 우수 1개사 파이널行

'4월 BUG's DAY PPL IN 부산' 웹포스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4월 BUG's DAY PPL IN 부산' 웹포스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의 투자역량 향상 및 해외진출 역량강화를 위한 ‘4월 BUG’s Day PPL IN 부산‘에 참가 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창경은 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투자자들과 협업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벅스 협의체를 지난해 1월에 결성하여 운영 해왔다.

올해도 각 센터별로 2회씩 운영되며, 4월 벅스데이는 26일 아스티호텔 24층에 위치한 부산형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개최되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4개사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1개사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해외진출 희망 4개사에는 유럽 최대규모의 스타트업 행사 2023 비바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2023) 부스 전시 등 컨퍼런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피칭 우수 스타트업 1개사에게는 시상금과 더불어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에서 벅스데이 파이널 데모데이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창경 김영수PM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기술성이 높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연결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지혜 기자 wisdom@busaneconomy.com

저작권자 © NBN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