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남권 소셜임팩트 웨이브 프로그램
5월 31일까지 모집… 사회적 가치 중점적
예비·초기창업기업 대상… 투자 등 지원

동남권 지역에서 소셜벤처 분야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사업화, 액셀러레이팅, 투자 연계 등 지원을 제공하는 민간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시리즈벤처스는 ‘2023년 동남권 소셜임팩트 웨이브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임팩트 주제에 맞춰 관련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임팩트 관련한 지원이 적은 상황에서 기획된 것이다.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나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 신청 가능하며, 수도권 이외 지역 소셜벤처·사회적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동남권 지역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 있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시리즈벤처스는 다음달 1~7일 선발평가를 거쳐 10개사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며, △직접투자·투자연계 △BM진단 △네트워킹 지원 △소셜벤처 교육 △팁스 R&D지원 △기술보증기금 교육 참여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모집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wisdom@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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