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영진어패럴(대표 손영오)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해운대구청(구청장 김성수)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진어패럴 손영오 대표는“창립 20주년 기념 직원 여행을 준비하다가 보다 뜻깊게 기념할 수 있는 기부를 생각하게 되었고, 관내 취약계층 노인과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는 직원들이 나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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