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시드투자 및 SI투자자로부터 유치 성공
실감형 콘텐츠 프로젝트 다수 이끌며 ‘성과’
해외 독자적 미디어아트스페이스 사업 계획 

아이코닉무브먼트 CI. 
아이코닉무브먼트 CI. 

독보적인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미디어아트 스페이스·관광랜드마크 제작 등 사업분야에서 성과를 보인 아이코닉무브먼트(대표 심혁진)가 첫 투자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아이코닉무브먼트는 국내 VC인 나이스투자파트너스·MYSC 및 SI투자 파트너인 글로우서울로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이번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의 투자유치는 기술력과 성장성, 사업 안정성을 모두 인정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2021년 설립된 아이코닉무브먼트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실감형 아나모픽 인터랙티브 콘텐츠 ‘We Wish’ 프로젝트 △부산에 소재한 ‘감천문화마을’의 로컬 관광을 활성화 시킨 ‘Colorize 감천’ 프로젝트 등을 선보이며 성과를 쌓아왔다.

성과와 투자유치 소식에 따라 아이코닉무브먼트는 실감형콘텐츠제작 사업 분야의 ‘키플레이어’ 중 하나로 꼽히게 됐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해외 시장 내 독자적인 미디어아트 스페이스를 형성하는 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아이코닉무브먼트의 심혁진 대표는 “투자 불황기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망 투자사분들과 함께했기에 이번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종료할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과 주주 가치 재고 및 아이코닉무브먼트 임직원들을 위한 수준 높은 업무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성공적인 첫 투자 라운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2021년 설립된 아이코닉무브먼트는 부산대표창업기업 및 관광벤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또한 2022년 중기부장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2023년엔 사회적기업진흥원상 수상한 실적을 보유한 국내 대표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디자인 기업이다.

김지혜 기자 wisdom@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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