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음료 2종 추가돼 총 4종 라인 구성
시즌음료 재출시 요청에 상시메뉴로 낙점

상시 메뉴로 출시되는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왼쪽), 왕메가초코·왕메가아이스티 이미지. (메가MGC커피 제공)
상시 메뉴로 출시되는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왼쪽), 왕메가초코·왕메가아이스티 이미지. (메가MGC커피 제공)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메가커피)가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겠단 목적으로 상시 메뉴 5종을 출시했다.

메가커피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왕메가초코 △왕메가아이스티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골드망고스무디 △연유라떼(ICE) 등 5종 메뉴를 선보인다.

만드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넉넉함에 집중한 ‘왕메가’ 시리즈 2종은 각각 32온즈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들이 하루 종일 마실 수 있는 초대용량 메뉴다. 왕메가초코는 진한 초코 소스와 우유가 어우러져 매니아층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복숭아향과 깊은 홍차 맛이 어우러진 아이스티는 함께 나누기에 충분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왕메가 메뉴 2종이 추가되면서 메가리카노, 왕할메가커피까지 총 4종의 대용량 음료가 판매된다.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는 메가커피의 오리지날 복숭아 아이스티의 맛을 유지하면서 당류를 제로에 맞췄다. 

골드망고스무디와 연유라떼는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상시메뉴로 돌아왔다. 

골드망고의 진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골드망고스무디는 시즌 메뉴로 출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매년 여름이면 재출시 요청이 쇄도했으며, 에스프레소 샷에 연유를 더한 연유라떼는 상시메뉴로 돌아오면서 디카페인 메뉴까지 추가됐다.  

김지혜 기자 wisdom@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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