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킥 애스 스틸컷/영화진흥위원회
코미디 물 ‘킥 애스: 영웅의 탄생(Kick-Ass)’가 영화전문채널을 통해 방송 중이다.

수퍼히어로 장르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고 찬사를 받았다는 ‘킥 애스: 영웅의 탄생(Kick-Ass)’은 마블 코믹스 스토리작가 마크 밀러가 쓰고 존 로미타 주니어가 그린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엑스맨 시리즈와 킹스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매튜 본(Matthew VauGhn)이 메가폰을 잡았고 ‘안나 카레니나(Anna Karenina)’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Age of Ultron)’, ‘녹터널 애니멀스(Nocturnal Animals)’에서도 주연을 맡았던 애런 존슨(Aaron Johnson)이 이번에도 영웅으로 활약했다.

여주 민디(힛 걸)역에는 ‘더 이퀄라이저(The Equalizer)’와 ‘마담 싸이코(Greta)’의 주연을 맡았던 클로이 모레츠(Chloe Moretz)가 열연했다. 클레이 모레츠는 국내에서 상영을 앞둔 애니메이션 ‘레드슈즈(Red Shoes)’에서 Snow White역(목소리)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 데이먼(빅 대디)는 우리에게 친숙한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가 맡았고 프랭크 역에는 ‘테이크다운(Welcome to the Punch)’, ‘내가 잠들기 전에(Before I go to sleep)’, ‘킹스맨: 골든 서클(Kingsman: The Golden Circle)’ 등에서 멋진 활약상을 보여준 마크 스트롱(MA가 Strong)이 맡았다.

제목만으로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이 영화는 청불 영화로 국내에서는 15만 3천명의 초라한 기록으로 스크린에서 사라졌다.(영화진흥위원회 자료 참조)

저작권자 © NBN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