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초경이 튀르키예 ‘IKSA 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원강초경 제공)
원강초경이 튀르키예 ‘IKSA 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원강초경 제공)

 

부산에 본사를 둔 건설 소재, 부품, 장비 전문 제조기업 원강초경은 튀르키예의 ‘IKSA 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IKSA 엔지니어링’는 튀르키예(구 터키) 최대 토목건설회사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이기도 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으로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원강초경의 설명이다.

한편 원강초경은 다음달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 2022(Bauma 2022)’에 참가, “All That Diaphragm wall equipment parts”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유럽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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